대성산업, 오산열병합발전소로 전력시장 입지 강화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에너지 전문기업 대성산업(회장 김영대)은 자사가 한국전력기술·한국남부발전 등과 공동 출자해 설립한 DS파워가 내년 상반기 오산열병합발전소를 통해 수도권에 474MW급의 전력과 오산지역에 280.6Gcal/h의 열원을 공급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수도권과 오산·세교지구에 각각 전력과 난방열을 공급, 8만여 지역 가구의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대성산업은 DS파워에 360억원(지분율 29%)을 출자하고 있으며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시 타 법인이 보유한 지분 매수를 통해 과반 지분 확보가 가능하다. 이 경우 대성산업이 보유한 DS파워의 지분가치는 1000억원을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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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은 오는 2018년부터 운영출자자와 재무출자자를 대상으로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지배지분을 취득, DS파워를 대성의 계열회사로 편입시킬 예정이다.
오산열병합발전소는 기존 열병합발전소 인근 부지에 건설되며, 2013년 12월 착공해 내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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