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이어령 이화여대 석좌교수, 김용택 시인 등 우리나라 문화예술 분야 대표 명사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명예교사 ‘특별한 하루’가 올해 80여회 운영된다.


이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이 기획, 운영중인 재능나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125명의 명예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은 문화예술의 교육 가치를 알리고, 국민들이 문화예술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9년, 17명의 명예교사가 참여해 진행됐다.다.

작년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은 이어령 명예교사의 '동행 콘서트', 김용택 명예교사와 강병인 명예교사(서예가)가 함께한 '섬진강 한글 놀이터', 김용우 명예교사(소리꾼)의 '나랑, 너랑, 우리의 아리랑', 말로 명예교사(재즈 보컬리스트)의 '사무실로 간 재즈', 최광식 명예교사(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길 따라 삼국유사'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에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문체부는 문학, 음악, 영화, 무용, 미술,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용기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지난달 28일, 작년 한 해 동안 재능나눔에 동참해준 명예교사들을 저녁식사에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원 실장은 “명예교사들의 재능나눔은 문화예술이 가지고 있는 공감과 소통의 힘을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전달하고,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하자"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재능나눔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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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행될 세부 프로그램은 명예교사와의 협의를 거쳐 3월부터 순차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2015 문화예술 명예교사 ‘특별한 하루’>의 블로그(http://arteday.tistory.com/)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arte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재능나눔에 동참할 명예교사를 추가로 위촉하는 등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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