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김진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흔들리는 증시에서 균형감각 찾기' 보고서에서 "내부 모멘텀 약화로 코스피지수의 상승탄력 둔화가 불가피한 만큼 포트폴리오 차원에서는 경기민감업종 내에서 선별적인 비중확대 전략을 이어가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반등세를 보였던 낙폭과대 종목군인 정유, 화학, 건설, 기계 등 업종에 대해서는 실적 턴어라운드 종목군을 중심으로 선별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중소형 종목의 경우 지속적인 상승으로 가격부담이 확대돼 있는 만큼 산업 트렌드 변화와 정부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봤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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