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드림클래스 겨울캠프'가 열린 서울대 캠프에서 중학생들이 대학생 강사로부터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2015 드림클래스 겨울캠프'가 열린 서울대 캠프에서 중학생들이 대학생 강사로부터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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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그룹은 29일 전국 6개 대학교에서 '2015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실시했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삼성그룹이 2012년부터 시작한 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수료식은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수원), 충남대, 전북대, 경북대에서 캠프에 참여한 중학생 1800명과 학부모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겨울캠프에 참여했던 군 부사관 자녀 300명, 소방관 자녀 160명, 독립유공자 후손 40명도 3주간의 캠프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했다.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에서는 중학생 10명당 대학생 강사 3명이 배치돼 영어·수학을 집중 지도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신감을 높여줬다. 드림클래스 캠프 입소와 수료 시점에 실시한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1학년은 영어 26점, 수학 9점이 올랐으며, 2학년은 영어 26점, 수학 16점이 향상됐다.


캠프 기간에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도 가졌다. 학생들은 지난 20일 대전에서 프로배구, 21일 잠실에서 프로농구를 관람하고, 대학교 캠프에서는 교과서 음악회와 해설이 있는 오페라 등도 관람하며 문화적 감성을 키웠다.

지난 23일 고려대 캠프에서는 고려대 이공계 교수들의 재능기부로 물리학, 화학, 지구과학 등 기초과학에 대한 특강 시간을 가졌고, 각 캠프 대학생 강사들의 대학 전공 설명회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아버지가 강원도 철원에서 군 부사관으로 근무중인 한성민(강원 철원중 1학년) 학생은 "평소 열심히 노력했지만 공부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학습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캠프에서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배워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대학생 강사들도 자신이 가르친 중학생들의 학습능력이 향상되어 보람도 느끼고, 본인의 리더십 역량도 개발되는 등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교육을 통해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2년 3월부터 시작한 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배움의 의지가 강한 저소득 가정의 중학생들에게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고, 이들을 가르치는 대학생들에게는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장학금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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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에서는 주중교실, 중소도시에서는 주말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중/주말 수업이 어려운 읍면도서지역 학생을 위해 방학 기간을 이용해 대학 캠퍼스에서 합숙하는 방학캠프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삼성 드림클래스가 지원한 학생은 주중/주말교실 학생을 모두 포함해 중학생 총 3만3342명, 대학생 9415명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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