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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정인영 주무관(46ㆍ사진)이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상을 받는다.


서울시는 상수도사업본부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서 근무하는 정 주무관(공업직 기계 7급)이 인사혁신처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정 주무관은 오는 30일 청와대에서 근정훈장을 받게 된다. 이 상은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의 성과를 치하하고 독려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처음 도입했다.

첫 번째 수상자의 영예를 안은 정 주무관은 1993년 서울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임용 이후 수도계량기 및 정수장 기계설비 분야 업무를 담당해온 상수도 설비 분야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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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5년간 155건의 창의 개선안을 냈고 6건의 특허를 출원ㆍ취득했다. 그래서 걸어다니는 '아이디어 뱅크'라는 별명이 붙었다. 특히 그가 고안해낸 계량기 카운터 제조방법은 대형수도계량기의 고장률을 33%로 떨어뜨리고 연간 2억6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냈다. 상수도용 자석부착형 스트레이너(불순물 여과기)를 자체 개발해 대형 수도계량기의 잦은 고장을 예방했다.

정 주무관은 "이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하나의 작품을 만들 듯이, 제가 이룬 각종 성과도 직장 동료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설비 분야의 시민 불편 해소 및 예산 절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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