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빈곤탈출률' 역대 최저…이유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소득 계층 간의 이동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전국 7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에 저소득층에서 중산층 이상으로 이동한 사람의 비중, 즉 빈곤탈출률이 22.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복지패널 조사가 시작된 2006년 32.4%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8년 새 가장 낮은 수치다.

저소득층은 경상소득을 기준으로 중간 값, 즉 중위소득의 절반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다.


반면 고소득층이 계속 고소득층에 남는 확률은 높아져, 2013년에 고소득층에 속한 사람 가운데 77.3%가 여전히 고소득층인 것으로 조사됐다.

AD

이는 직전 조사의 75.2%보다 2%포인트 오른 수치다.


보고서는 이처럼 소득을 기준으로 한 계층의 변화가 적은 것은 고용 형태의 고착 상황과 연관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