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안산)=이영규 기자] 경기도 안산 인질 살해범 김상훈(45)은 미리 흉기를 준비했으며 재혼한 부인의 둘째 딸(16)을 성폭행 한 뒤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21일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김상훈은 별거 중인 처(43)가 계속 만나기를 거부하고 전화도 받지 않자, 자녀들을 인질로 삼아 처를 유인할 계획으로 미리 칼과 목장갑을 준비한 뒤 지난 12일 안산 본오동 다세대주택 전 남편 박모(48)씨 집에 침입했다고 설명했다 .

경찰은 이어 김상훈이 이날 오후 10시12분께 귀가한 박씨를 칼로 목부위 등을 찔러 살해한 뒤 화장실에 유기하고, 다음날 새벽 3~5시 재혼한 부인의 둘째 딸을 성폭행한 뒤 이날 오전 9시32~52분 딸을 살해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김상훈을 인질살해 및 성폭력(특수강간 등) 혐의로 구속 수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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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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