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작년 국유재산 사용료 수익 575억
건설부채 상환 자금으로 써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국유재산 사용료 수익으로 575억원을 벌어들여 건설부채 상환재원으로 사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철도공단의 국유재산 사용 수익은 전년보다 63억원 정도 증가했으며, 2012년 442억원, 2013년 512억원으로 한 해 평균 15%씩 늘고 있다.
철공공단은 '철도 유휴재산 지가 현실화'를 통해 19억원의 수입 증대 효과를 거뒀고, '지하매설물 사용면적 산정기준 개선'을 통해 12억원의 추가수입을 올렸다. '권역별 찾아가는 유휴재산 임대설명회', '지자체 및 물류ㆍ부동산 협회 등에 대한 타겟 마케팅' 등 수요 발굴 마케팅 활동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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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료 미납금 채권회수를 위한 '미수채권 Zero팀 운영', '체납업무 책임자 실명제','체납관리시스템 구축', '인터넷 대법원 등기소를 통한 압류(해제) 전자등기 촉탁제 도입' 등을 통해 전년보다 39% 증가한 59억원을 회수했다.
박인서 철도공단 시설사업본부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활용가능 재산을 적극 발굴해 민간에게 재활용 기회를 주고, 수익을 올려 공단의 부채를 감소시키는 한편 48조원의 철도 국유재산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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