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대교· 한강대교 등 하부 공간 안전 점검
용산구, 대교 5개와 고가 5개 소 등 10곳 하부 공간 사용현황 조사 화재위험(인화성) 물질 긴급 정비와 미관 정비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대형사고 예방 등 안전을 위해 ‘교량 및 고가차도 하부 공간 점검’을 추진한다.
현재 구가 관리하고 있는 교량과 고가차도는 원효대교 한강대교 동작대교 한남대교 반포대교 등 교량 5개소와 한남1·1고가,삼각지고가 ,욱천고가, 이촌고가 등 5개소 등 총 10개소다.
주요 추진방향은 ▲동절기 화재취약 시설물 집중 점검 ▲유관기관 간 내실 있는 협조 및 지원체제로 안전관리 강화 ▲한발 앞선 대응으로 신속한 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이번 점검은 정기점검과 수시점검 등 2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정기점검은 분기별 1회 하부공간에 대한 점검을 하며(건설관리과에서 수행) 수시점검은 월 1회 사용부서에서 자체점검 후 건설관리과로 통보하는 방식이다.
현재 용산 지역 내 교량(5개), 고가차도(5개)에 대해 10개부서, 총 27건에 대해 도로점용을 허가 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량 및 고가차도 하부 공간 사용현황 조사 ▲화재위험(인화성)물질 긴급 정비 실시 ▲고가하부 경관저해사항 미관 고려하여 정비 등이다.
‘교량 및 고가차도 하부 공간 사용현황 조사’는 세부적으로 ▲도로점용 허가증 부착 확인 ▲기존 점유 현황 중 신규점유물 추가 조사 실시 ▲안전위험요소, 사용자 현황 조사(소화기 비치, 화재점검일지, 안전책임자 지정 여부 등) ▲교량 및 고가 하부 공간 관리기준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화재 위험(인화성)물질 긴급 정비 실시'는 세부적으로 ▲가스통, 난방기, 유류 등 즉시 제거, 유류, 가스 등 인화성 물질 적재차량의 주차 ▲인화성 물질(목재, 파지 등) 적치·보관 여부, 전기시설 등 인화성 물질 현장 정비 등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근 대형화재 사고 등으로 안전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교량, 고가차도 이외도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