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올해 처음 개최된 이날 협의에서 양측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구체적인 사항을 외부에 알리지 않기로 한 합의를 이유로 상세한 논의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한일 양측은 이날 약 3시간 반에 걸쳐 회의를 가졌다. 회의가 끝난 뒤에는 만찬장으로 자리를 옮겨 현안을 계속 논의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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