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41만2714대, 中 353만9972대 판매…고객 중심 비즈니스, 다양한 신차 등이 경쟁력
매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매우 도전적인 글로벌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다양한 라인업에 걸친 신차 출시,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를 이용한 온스타 기술 등 긍정적 모멘텀을 토대로 매우 견실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GM은 또 중국시장에서 353만9972대를 판매, 2013년 대비 12%의 판매성장률을 보였다. 뷰익 엔비전 프리미엄 중형 SUV, 캐딜락 ATS-L 럭셔리 스포츠 세단 등 다양한 신차 및 상품성이 개선된 모델이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한편 한국GM은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15만4381대를 판매,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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