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홍의장군 곽재우'‥24일 본격 공연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뮤지컬 '홍의장군 곽재우'가 24∼ 2월12일간 서울 강동구 성내동 호원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 공연은 2013년 12월, 경남 의령에서 '의병의 날' 전야제 공연에 초연됐다. 작년 의병의 날 전야제 공연에도 참여했으며 고양 아람누리 어울림극장(1200석 규모) 공연 및 용산아트홀 미르극장(780석 규모, 2회) 공연 등이 매진되는 등 뮤지컬 시장을 뜨겁게 달군 작품이다. 제작사는 이를 업그레이드시켜 올해 다시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의병장 곽재우(1552~1617)의 삶을 무대로 옮긴 것이다. 민족의 정신과 충(忠)·의(義)·상생을 픽션으로 재구성, 한국 고유의 가락과 춤을 더해 '동양적 판타지'를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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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총 2막13장으로 1막은 임진년의 봄을 시작으로 일본의 꿈, 난리났네, 북소리, 의병 한 가족, 한양점령, 기강전투로 구성되며 2막은 구사일생, 모여드세, 진퇴양난, 정암진 전투, 남강은 흐른다, 구국의 등불로 이뤄져 있다. 노래는 총 창작곡40개가 불려진다.
공연 개막에 앞서 소외 계층과 사회적 약자 및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무료로 시연회를 연다. 17일 오후 3시, 18일 오후 3시 호원아트홀이다. 공연 관람료는 3만~5만원. 02-749-8941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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