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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 위한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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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시무식 및 소양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주민의 자활사업을 위한 본부이자 주민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용산지역자활센터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무식과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8일 오후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00여명의 주민이 함께 했다.
이들은 대부분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생활수준 향상과 내일키움통장 가입 설명과 함께 동절기를 맞아 안전과 건강유지 방법 등 소양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용산 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3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근로 능력이 있는 지역 저소득층 주민 100여명의 자활과 자립을 책임지고 있는 곳이다.
용산지역자활센터’의 참여자 대상 시무식과 소양교육

용산지역자활센터’의 참여자 대상 시무식과 소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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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입구역 한강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 접근이 용이하다. (용산구 한강대로 272)
건물현황은 지하 1, 지상 4층, 연면적 195.93㎡다.

지난 2003년8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설립돼 저소득주민의 자활에 필요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센터는 현재 8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 개인별 60만~9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6개 사업단에서 1억8000만원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이와 별개로 기존 자활사업단에서 소득 증가로 3개의 자활기업(에브리데이클린용산, 인사랑케어, 더클린세차)으로 독립한 사례도 있다.

아울러 지난해 2월에는 서울시로부터 3억6000만원 예산을 지원받아 노후한 내부시설을 보강하고 산뜻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등 지역 주민의 자활사업을 위한 본부이자 교류의 장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자활센터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올해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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