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명 디자이너 이상봉이 '청년 착취대상'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게 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 패션인 노동 착취를 비판하는 퍼포먼스까지 열렸다.
이들은 이상봉 디자인실의 급여는 야근 수당을 포함해 견습 10만원, 인턴 30만원, 정직원 110만원의 급여로 직원들이 심각한 노동력 착취를 당하고 있다며 이른바 '열정페이'를 하고 있는 이상봉 디자이너를 향해 강한 비판을 했다.
'열정페이'는 최근 무급 또는 아주 적은 월급을 주면서 취업준비생을 착취하는 행태를 비꼬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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