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쌍춘년 맞이 혼수행사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롯데백화점은 쌍춘년을 맞아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혼수 관련 상품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설(1/31)부터 올해 설 전날(2/18) 사이에는 입춘(2/4)이 두 번 들어있어 쌍춘년에 해당한다. 이 때 결혼하는 부부는 백년해로 한다는 속설이 있다. 롯데백화점 혼수 상품군 관련 작년 12월 매출을 살펴보면 가구 8.9%, 명품시계보석 23%, 홈패션 13.8%, 모피 13.4% 신장했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2월1일까지 ‘웨딩 페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5년 쌍춘년 예비부부들을 위해 전년보다 행사를 20일 가량 앞당겨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3大 혼수 대량 기획전’, ‘혼수 가구 박람회’, ‘주얼리&워치 웨딩 스페셜’ 등 다양한 테마의 행사를 진행한다. 전년보다 물량도 20% 이상 늘리고, 사은 행사 및 프로모션도 강화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 기간 동안 웨딩 멤버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중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웨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웨딩 촬영 상품권을 증정하고, 한국에서 웨딩 촬영을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VIP 카드를 즉시 발급해 주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일 기간인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도 다양한 상품행사를 진행한다. 포트메리온, 코렐, 한국도자기, 덴비 등 30여개 식기/홈데코 브랜드는 세일 기간동안 전 점포에서 10~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신년을 맞이해 죽전도예, 토탈아트 등 전통 식기 브랜드에서는 떡국기 1인세트(9만9000원)를 포함한 유기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모피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을 비롯한 총 11개 점포에서는 근화모피, 국제모피, 우단모피 등 총 6개 브랜드의 인기 모피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은 ‘근화모피 블루아이리스 휘메일 재킷’이 350만원, ‘국제모피 팔로미노 휘메일 하프코트’가 490만원이다.
롯데백화점 마케팅팀 박중구 팀장은 “윤달이었던 지난해 10~11월을 피해 올 초에 결혼하려는 예비부부들이 많아 최근 혼수, 예물 상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롯데백화점은 전년보다 시기를 앞당기고 물량도 늘려 2월 초까지 대대적인 웨딩페어를 진행하여, 실속 있고 합리적인 웨딩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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