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한수민에 대리고백 "박명수가 진심으로 사랑한다더라…SNS는 그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BS에 이어 MBC에서도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이 수상소감을 통해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에게 대리 고백했다.
투표 수 67만7183표 중 44만2458표란 압도적인 득표로 김구라, 김수로, 박명수, 서경석 등의 후보를 제치고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수상소감을 끝마친 뒤 "박명수씨의 부탁이 있었다"며 "서래마을에 사는 한수민씨 MBC 공채개그맨 박명수씨가 정말로 진심으로 사랑한다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그리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박명수와 2008년 결혼, 슬하에 딸 박민서 양을 둔 한수민씨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삼성병원 수련의 등을 거친 재원이다. 현재는 피부과 병원 원장이다.
박명수는 과거 아내가 미국에서 공부를 더 하려 했지만 자신을 만나 결혼을 해줘 고맙다고 밝힌 바 있다. 한수민씨는 미국의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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