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탑승 한국인 3명 신원확인 "여수제일교회 소속 선교사 가족"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에어아시아의 여객기가 실종된 가운데, 해당 여객기에 탑승한 한국인 3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이날 여수제일교회 측은 "여수 출신 박성범씨와 부인 이경화씨, 자녀 등 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사고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교회 관계자들이 모여 후속 대책을 논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162명이 탑승한 에어아시아 여객기는 28일 오전 5시 20분께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 수도인 수라비야에서 이륙,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오전 6시 17분께 관제탑과 교신이 끊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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