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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조사평가 후속조치…정부,내달초 대책회의

최종수정 2014.12.28 12:17 기사입력 2014.12.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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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정부는 4대강사업조사평가위원회의 조사결과 발표에 따라 새해에는 보(洑)의 기능 보완조치를 취하는 등 부처별 후속조치를 추진해 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28일 "조사위의 조사에서 전체적으로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누수현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보에 대해서는 누수 원인을 조사하고 보강 대책을 마련하는 등 세부 대책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또, 부처별 후속 대책마련을 위해 이번 주 중으로 2000여쪽의 조사작업단 보고서를 부처별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년 1월초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환경·국토교통·농림식품·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갖고 부처별 세부 조치내용과 일정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사위의 조사 결과에 따라, 국토부는 16개 보 가운데 물받이 공사에서 누수현상이 확인된 6개 보에 대해 상세조사를 벌이기로 했으며 4대강 사업을 통해 확보된 물의 효율적 활용방안 등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수질개선, 녹조저감 등 수환경 개선대책을 세우고, 농식품부는 둑 높이기 저수지의 환경용수 공급방안을, 국토부와 문체부는 문화관광레저시설의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업무를 맡기로 했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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