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단봉 사건' 얼마나 지났다고 "쇳덩이로 차 사정없이 부숴"…대체 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삼단봉 유사 사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삼단봉 유사 사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삼단봉 사건' 얼마나 지났다고 "쇳덩이로 차 사정없이 부숴"…대체 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삼단봉 사건'과 비슷한 폭력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지난 23일 한 자동차 커뮤니티에는 '제너시스삼단봉과 같은 유사사건 오늘 본인이 직접 겪었네요'라는 제목으로 천안의 한 도로에서 봉변을 당했다는 누리꾼의 글이 사진과 함께 게시됐다.

같은 날 오전 9시경 천안의 한 사거리를 지나고 있었다는 글쓴이는 신호 대기 중 가장 앞에 있던 버스가 출발하지 않아 경적을 울렸을 뿐인데 바로 앞에 있던 승용차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난동을 부렸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는 "(가해자가) 제 안경을 벗겨서 땅바닥에 버리더니 멱살을 잡았다"라며 "그 다음 차 사이드미러 양쪽을 다 부수고 갑자기 트렁크에서 쇳덩이 같은 물체를 꺼내더니 뒷 유리창을 사정없이 부쉈다"고 주장했다.
이어 "쇳덩이로 머리를 내려치려는데 상당히 위협을 느꼈다"며 "이번 일로 운전하기가 무섭다"고 심경을 호소했다.

이 글쓴이가 공개한 사진에는 처참한 차량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온 힘을 다해 무언가를 던지고 있는 듯한 남성의 뒷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지난 17일 이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50분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울 방면 하산운터널에서 A(30)씨의 차량을 가로막고 "죽고 싶냐" 등 욕설과 함께 삼단봉으로 A씨 차량의 앞 유리창 등을 내리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이후 일주일 만에 또 다른 유사사건이 발생하자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삼단봉 사건, 얼마나 됐다고" "삼단봉 사건, 평생 후회하게 만들어 줘야 한다" "삼단봉 사건, 절대 용서하지 말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