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에 고급빌라 프러포즈? 복집에서 했다…증인도 있어"
백종원-소유진 부부는 지난해 1월21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고급빌라 프러포즈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백종원은 "고급 빌라를 사주며 프러포즈를 했다는 소문이 있다"는 말에 "집을 구하러 다녔는데 프러포즈를 거기서 하진 않았다. 프러포즈는 복집에서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백종원은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말하며 반지를 끼워줬다. 그게 프러포즈다. 증인으로 우리 부모님도 있다"라고 말했다.
소유진은 지난해 1월, 15세 연상의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올 4월, 백용희 군을 득남했다.
한편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은 연매출 700억, 전 세계 456개의 매장을 소유하고 있는 '요식업계의 마이더스의 손'이다. 그는 더본코리아의 대표로 20여 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본가', '한신포차' , '새마을식당', '해물떡찜0410', '미정국수' '홍콩반점' 등이 대표적인 브랜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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