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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허브 건강·오병 통치교실’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최종수정 2014.12.24 14:52 기사입력 2014.12.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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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24일 허브 건강교실과 오병 통치교실을 운영한 결과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체중 및 체지방률은 감소하고, 근력과 유연성 등이 증가해 주민 및 대사증후군 환자들의 건강 상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허브 건강교실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바쁜 현대인의 신체활동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이달 말까지 20주간 운영됐으며 만족도는 평균 92.9%로 조사됐다.

프로그램은 기(氣) 흐름을 정상적으로 유도하고 명상 및 호흡 등 체조로 신체를 단련하는 기공체조와 반복되는 연속동작으로 건강을 도모하는 필라테스, 남녀노소 쉽게 즐기는 라인댄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체조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들의 체중은 평균 1.1㎏(사전 63.7㎏→62.6㎏) 감소했으며 체지방율도 35.4%에서 33.8%로 1.6% 감소하는 긍정적인 신체변화가 나타났다.
체력적인 면에서는 근력의 경우 사전 24.3㎏에서 24.8㎏으로 0.5㎏이 증가했으며, 유연성은 21.2㎝에서 24..1㎝로 2.9㎝, 평형성은 평균 3.4초에서 6.6초로 3.2초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오병 통치교실은 심뇌혈관 질환의 기초가 되는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의 전단계인 대사 증후군 환자에게 신체활동 및 영양관리 등 통합적 접근으로 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이달 말까지 20주간 진행, 만족도는 94.8%였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중성지방은 체지방률은 34.6%에서 32.9%로 1.7% 감소했으며, 복부둘레 역시 87.9㎝에서 85.2㎝로 2.7㎝ 감소했다.

근력의 경우 22.1㎏에서 25.8㎏로 0.7㎏ 증가했고, 유연성 검사에서도 22.1㎝에서 23.6㎝로 1.5㎝ 증가하는가 하면 평형성 검사에서도 프로그램 참가전 2초에서 참가 후 5초로 3초 가량이 증가했다.

이밖에 중성지방(사전 212㎎/㎗→사후199㎎/㎗)은 13㎎/㎗ 감소, 혈당(사전 123㎎/㎗→사후 119㎎/㎗)도 4.0㎎/㎗ 줄어드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시 하는 ‘사람중심 건강남구’ 실현을 위해 2015년에도 지역별 특성을 파악하여 주민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가겠다”고 밝혔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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