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24일 오후 7시 30분 전남도립 국악단의 공연이 개최된다.
해금, 대금, 가야금의 협연으로 크리스마스 캐롤 ‘고요한밤’, ‘창밖을 보라’, ‘흰눈 사이로’ 등을 국악기로 연주하는 “캐롤송 콘서트”와,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전통국악에 서양음악을 접목, 우리 민족의 정서를 담은 국악가요는 국악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판소리 ‘흥보가’ 중 가장 해학적인 대목을 창극화한 마당창극 “화초장 대목”을 비롯해 소고춤과 사물놀이팀의 웅장한 타고소리가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의 타고”는 화려한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기타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립국악단(061-375-6928), (재)전남문화예술재단(061-280-5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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