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신을 '원전반대그룹 회장 미 핵'이라고 밝힌 트위터 사용자는 트위터에 한수원을 조롱하는 내용의 글과 원전 관련 자료 4개와 에너지전문 매체의 기사링크를 올렸다.
이어 "사죄할 의향이 있으면 국민들 위해서라도 우리가 요구한 원전들부터 세우시지"라고 덧붙였다.
또 "지금 국민들 때문에 생각 중이거든. 왜 국민들 대피 안 시키냐. 우리는 국민을 사랑하는 원전반대그룹이다. 국민 여러분, 원전에서 빨리 피하세요. 12월9일을 역사에 남도록 할 것이다"고 글을 남겼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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