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프리미엄 완구·한정판 레고·또봇 등 국내외 30여종 브랜드 450개 상품 입점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 해외 프리미엄 완구, 피규어, 프라모델 등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완구전문몰 '아이토이즈(itoys)'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일 온라인몰 런칭에 이어 오프라인에도 선보인 아이토이즈는 그 동안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해외 프리미엄 완구 및 피규어, 한정판 레고·프라모델 등 키덜트족과 완구를 좋아하는 자녀들이 열광하는 인기 상품을 경제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 완구 전문몰이다.
또한 아이토이즈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인기 상품을 특가로 선착순 판매한다. '또봇 델타트론'과 '카봇 싼타페 에이스'를 각각 5만9000원, 3만5000원에 제공하고 레고?전동차?각종 피규어 등을 약 20~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인터파크는 아이토이즈 외에도 세계적인 영국 유아용품 브랜드인 마마스앤파파스(Mamas & Papas)와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을 론칭했다. 마마스앤파파스는 영국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독창적인 스타일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인터파크 쇼핑 키즈쿡 사업부 김용길 과장는 "최근 키덜트족, 프레디족 등 자신 또는 자녀를 위해 완구를 구입하는 마니아층이 증가하면서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해외 프리미엄 완구, 피규어 등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인터파크는 소비자 수요에 맞게 온·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해 해외 프리미엄, 한정판 등 다양한 완구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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