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 9월부터 11월까지 각 자치구가 추진한 불법 광고물 정비ㆍ개선 실적을 계량화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한 결과 최우수 4개 구, 우수 4개 구, 장려 2개 구 등 총 10개 우수 자치구를 선정했다.
동대문구는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 유동 광고물을 집중 단속하고 정비함은 물론 과태료를 부과함으로써 동일한 위반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했다.
올 9월부터 11월까지 총 7492건 정비에 과태료를 582건 부과했으며 그 중 488건, 7400만원을 징수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