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유저 봉사단과 미얀마 쉐비다 지역에 해외 4호점 개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넥슨(대표 박지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넥슨작은책방’의 100번째 지점이 미얀마 현지에 넥슨 게임 유저들의 손으로 설립됐다.
미얀마 현지 학교를 찾아간 넥슨은 교내 낡은 교실을 리모델링하고 책걸상과 노트북 13대를 기증했다. 여기에 미얀마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한 버마어 동화책 1000권과 어린이 도서 2000여 권을 포함 총 3000여 권의 책을 선물했다.
또한, 현지 어린이들과 어울려 한국어 수업, 협동화 그리기,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봉사 활동들을 진행하는 한편, 향후 책방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사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책방 운영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한편 ‘넥슨작은책방’은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5년 아이들에게 지식과 배움의 터를 마련해주고자 시작돼, 현재 국내 지역아동센터 및 기관 등 96곳, 해외 4곳으로 총 100개가 설립돼 운영 중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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