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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품귀현상에 정부, 오늘부터 담배공급 늘리기로

최종수정 2014.12.16 11:19 기사입력 2014.12.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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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에서 직원들이 압수한 면세 담배를 공개하고 있다. 관세청은 최근 국산 면세담배를 수출하는 것처럼 서류를 허위로 꾸미고서 이를 수출하지 않고 국내에 판매하는 사례가 늘면서 올해 11월까지 668억 원까지 급증했다고 밝혔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지난 8일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에서 직원들이 압수한 면세 담배를 공개하고 있다. 관세청은 최근 국산 면세담배를 수출하는 것처럼 서류를 허위로 꾸미고서 이를 수출하지 않고 국내에 판매하는 사례가 늘면서 올해 11월까지 668억 원까지 급증했다고 밝혔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담뱃값 2000원 인상에 따른 공급제한 조치로 담배품귀 현상이 벌어지자 정부가 담배공급을 늘리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6일 보도자료를 내 "이날 오전 12시부터 담배 매점매석행위에 대한 고시 개정을 통해 도·소매점에 대한 담배 공급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급물량은 KT&G 등 제조사 및 수입판매업자의 유통상 재고량에서 공급하며 추가 공급물량에 대해서는 도·소매인의 매입량 104% 제한에서 예외로 하기로 했다.

기재부는 "도매업자와 소매인이 이번 고시의 시행일부터 종료일까지 기존의 재고 외에 추가물량을 매입한 후 정당한 사유 없이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는 매점매석행위로 간주하여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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