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락과 미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일본 증시는 하락세다. 엔화가 3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부담이다.
도요타 자동차가 0.9% 하락했다. 미쓰비시UFJ 파이낸셜은 1.7% 빠졌다. 인펙스가 1.3% 내리는 등 에너지주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치요시 자산운용의 아키노 미츠시게 이사는 "유가 하락으로 성장둔화 우려가 높아졌다"면서 "현재 가장 큰 문제는 미국마저 글로벌 경기둔화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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