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하락세다. 무디스가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낮춘 것이 투자 심리를 끌어내렸다. 이틀 연속 상승한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도 출현했다.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그룹이 1% 넘게 하락했다. 소프트뱅크는 1.8% 떨어졌다. 쇼와쉘 석유 역시 1% 가까이 내렸다.
무디스는 1일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Aa3'에서 'A1'으로 한 단계 강등했다. 일본의 재정적자 감축 목표가 불확실해졌다는 이유에서다.
전날 하락했던 중국 증시도 혼조세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지수는 0.08% 내린 2678.09를, 선전종합지수는 0.48% 뛴 1419.39를 기록중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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