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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발열원단 '메가히트' 안감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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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카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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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투스카로라의 '아즈텍 다운 재킷'은 눈이나 비에 저항성이 좋은 경량 원단이 사용됐다. 충전재로는 보온성이 뛰어난 태평양 프라우덴 구스 다운을, 안감은 발열원단인 메가히트 발열 원단을 사용했다. 가격은 26만8000원이다.

이와 함께 투스카로라에서는 내년 가을ㆍ겨울 시즌에 선보일 세이프 그린 다운(SAFE GREEN DOWN) 기획을 위해 다운 재킷 보상 판매를 내년 2월 말까지 실시한다. 세이프 그린 다운은 오래돼 입지 않고 옷장 속에 보관하고 있는 다운 재킷을 수거해 그 속에 있는 다운 충전재를 깨끗한 다운으로 재가공해 제작하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다.
투스카로라는 고객이 새 다운 재킷 구매 시 헌 다운 재킷을 가져오면 즉시 할인을 해준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2만원,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내년 출시되는 투스카로라 세이프 그린 다운 구매 시 50%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권도 증정한다.

안태국 대표는 "세이프 그린 다운 기획은 동물을 보호하고 의류 폐기물을 줄이는 등의 환경보호 기능과, 그러한 뜻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공공의 가치를 창출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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