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구조센터는 한국 측과 합의를 통해 이 같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러시아 운반선 오딘호가 인도네시아·필리핀 생존 선원 6명과 동남아인 선원 시신 21구를 싣고 한국으로 출발할 계획이다.
정부는 오딘호가 이르면 오는 20일께 부산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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