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비주얼저널리즘전공 석사생들이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동숭동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에서 석사학위청구전을 개최한다.
총 9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노량진 수산시장’을 주제로 열린 본 전시회는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마지막 기억을 카메라에 담아내고 있다. 과거의 기억이 될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볼 수 있는 모습들을 ‘노량시장으로 오는 길’, ‘삶의 도구’, ‘수레’, ‘수산시장의 희로애락’ 등 각각의 주제로 80여점의 사진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노량진 수산시장은 1971년에 생겨 40여년을 서울의 바다로 자리매김해 왔지만, 2015년 수산시장 현대화 추진사업으로 현재의 장소는 사라질 예정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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