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나눔과 감동’이라는 타이틀 아래 행사 상품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고, 홈플러스 임직원과 고객, 협력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연합 사회공헌활동도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삼겹살과 목심(국내산/수입산), 딸기, 밀감, 바나나, 파프리카, 한우 곰거리 50%, 혼합곡, 오색현미 50%, 청포도(페루산) 등 대표 먹거리 할인전을 실시하며, 10일까지 케이크, 킹랍스터, 크레이피시, 인기 완구 등 크리스마스 대표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남양 천연수(2ℓ, 6입, 4260원), 모나리자 천연약쑥 3겹 데코화장지(25m,30롤, 1만7900원), LG생활건강 샤프란 빨리 마르는 섬유 유연제로즈향(2.8ℓ, 9500원) 등 주요 생필품을 1+1 행사를 통해 반값에 판다.
160여 개 브랜드 겨울 의류 신상품도 저렴하게 마련해 전국 홈플러스몰에서 패션브랜드 최대 70%, 유아동 의류/잡화 특가 행사, 패션 부츠 초특가, 다운 점퍼, 발열내의/모자 행사 등을 실시한다.
인터넷쇼핑몰에서도 기간별 할인전을 마련했다. 20일까지 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몰에서 진행하는 블랙 기프트 데이즈 기획전에서는 유명 브랜드 명품 잡화를 신한/KB/BC/현대/롯데 5대카드로 결제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전개된다. 행사상품 매출액 일부는 백혈병 어린이의 치료비를 위해 기부되며, 70여 종의 행사 생필품 구매금액의 1%는 소외계층의 유방암 치료에 사용된다.
신촌 세브란스 암병원에서는 유방암과 백혈병 소아암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음악회’도 마련했다. 4일부터 21일까지는 케이크 판매 금액의 2%를 적립해 전국 점포 인근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케이크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홈플러스 임직원 ‘나눔 플러스 봉사단’을 통해 12월 한달간 1만시간의 자원봉사를 하는 ‘10000℃의 열정’ 캠페인을 펼치고 고객 가족 대상으로 ‘나눔 플러스 봉사단’을 모집해 풀뿌리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선다.
SNS를 통해 고객들이 참여하는 ‘응원 댓글 달기’도 마련했다. 홈플러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omeplus365), 카카오스토리(story.kakao.com/ch/homeplus)에 1개의 응원 댓글이 달릴 때마다 2000원의 기부금을 적립, 총 1만개 댓글이 달리면 소외계층 백혈병 어린이 치료 및 유방암 환자 재건수술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권동혁 홈플러스 마케팅부문장은 “상품 할인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과 고객, 협력회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연말연시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대규모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SNS 등 전 채널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작은 나눔이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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