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홈플러스가 준비한 물량은 킹랍스터 1500마리, 크레이시피시 500마리로, 전국 140개 점포 수산매장 및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에서 예약 접수를 받으며, 23~24일 양일간 수령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최근 랍스터 및 크레이피시의 인기가 크게 높아진 데다 12월에는 가족모임, 크리스마스 파티 등 연말 이벤트 수요가 몰리면서 시세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2개월 전부터 미국 현지 최대 공급업체와 사전 계약해 총 2000마리 물량을 시중보다 싸게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크레이피시(Crayfish)는 국내 공급 물량이 부족해 구매 자체가 어려운 실정이었는데, 이번 대형마트에서는 처음으로 대거 판매에 나서게 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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