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희망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지난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건립위치는 광양읍사무소 인근과 용강지구를 부지확보의 용이성, 부지의 규모, 봉사영역(접근성), 주변기관과 연계, 지역 활성화 등을 평가한 결과 전반적으로 읍사무소 인근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부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2개교가 존재하고 최근 도서관의 설립 경향이 문턱이 낮은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확대, 다양한 체험·창작활동 공간을 중요시하고 있어 희망도서관도 어린이 전문도서관 & 창작체험 지원센터 역할을 하는 도서관으로 건립하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을 기초로 내년 초에 실시계획 용역를 실시하여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도서관 건립계획을 구체화한 후 하반기에 건립공사를 발주 2016년 7월경에는 도서관을 개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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