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노주 민간합동기동부대 책임자 압바 아지 칼리는 "히잡을 쓴 2명의 10대 소녀가 붐비는 시장에 진입해 연달아 폭탄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군과 경찰은 사고현장의 교통을 차단하고 경계태세에 나섰다. 구조대는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겼다.
이 시장에서는 지난 7월 1일에도 폭발이 발생해 적어도 15명이 숨진 바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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