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이슬람 무장반군의 본거지인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이두구리시의 한 시장에서 여성 2명이 잇달아 자살폭탄테러를 감행해 40여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르노주 민간합동기동부대 책임자 압바 아지 칼리는 "히잡을 쓴 2명의 10대 소녀가 붐비는 시장에 진입해 연달아 폭탄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그는 "첫 번째 폭발로 3명의 여성이 숨진 뒤 사람들이 사고현장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을 때 두 번째 여성이 비명을 지르며 폭탄을 터뜨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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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경찰은 사고현장의 교통을 차단하고 경계태세에 나섰다. 구조대는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겼다.

이 시장에서는 지난 7월 1일에도 폭발이 발생해 적어도 15명이 숨진 바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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