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박윤경이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재능 기부 콘서트를 연다.
박윤경은 20일 오후 7시 서울 대치동 벨라지움 컨벤션에서 소아암 환자들을 비롯한 불우한 아이들을 돕기 위해 재능 기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경뿐 아니라 우동하, 류현숙, 장준, 래피가 참석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함께 무대를 꾸밀 우동하는 MBC 가요제 출신의 음악인이다. 경찰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 그는 박윤경과 함께 윤종수 작곡가 밑에서 수학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이번 이웃 돕기 콘서트에 참여하기 위해 기꺼이 재능 기부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게스트로 초대된 류현숙은 차밍댄스협회 회장으로 일찍부터 소아암 환자들을 돕는 데 정성을 쏟아왔다. 가수 장준은 대학에 출강하기도 하는 스타 강사로 널리 알려졌으며, 래피는 작곡가 겸 교수, DJ로 맹활약 중인 재원이다. 이들 모두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돕기 위해 발 벗고 재능 기부에 나섰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