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닷새 황금연휴, 최대 9일간 '꿀연휴' 가능하다…방법은?

설날 닷새 황금연휴 [사진=YTN 뉴스 캡쳐]

설날 닷새 황금연휴, 최대 9일간 '꿀연휴' 가능하다…방법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15년 공휴일은 66일로 올해보다 이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내년도 달력에 따르면 내년 일요일과 대체휴일 등 공휴일은 모두 66일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보다 이틀 줄어든 것은 내년 3·1절이 일요일과 겹치고 올해는 6·4 지방선거일에 하루를 더 쉬었기 때문이다.

내년 설 연휴(2월 18∼20일)는 수∼금요일이어서 주말을 합치면 모두 닷새를 쉰다. 설 연휴 전날인 16∼17일에 연차를 낸다면 14일부터 22일 무려 아흐레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다.

또한 5월에는 석가탄식일인 25일이 월요일이어서 주말을 포함해 모두 사흘을 쉴 수 있다. 또 10월의 한글날과 12월의 성탄절이 금요일로 사흘 동안 쉴 수 있다.

반면 3월과 4월은 평일에 법정 공휴일이 하루도 없다.

설날 닷새 황금연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날 닷새 황금연휴, 벌써 기대된다" "설날 닷새 황금연휴, 생각만 해도 좋다" "설날 닷새 황금연휴, 반가운 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