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옥, 남편 오승근 언급 [사진=MBC 캡처]

김자옥, 남편 오승근 언급 [사진=MBC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故 김자옥 "만약 남편 오승근 아팠다면 난 잠도 못 잤을 것"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故) 김자옥이 남편 오승근을 언급한 과거 발언이 누리꾼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자옥은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암 투병에 대해 언급하며 남편 오승근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당시 방송에서 김자옥은 "유독 이 사람(오승근)은 (암투병 당시) 많이 울었다. 내가 검사 때문에 병원 왔다갔다 할 때 자기가 병원 가서 검사결과 모두 확인해줬다"며 "유명한 의사들도 본인이 찾아다니고 약도 다 알아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부라는 게 그런 것 같다"며 "난 저 사람이 아프면 잠도 못 자고 보고 있을 것 같다"고 남편 오승근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자옥은 16일 오전 7시40분, 향년 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자옥의 소속사 측은 김자옥의 사망원인에 대해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고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해왔으나 지난 14일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아내와 사별하게 된 오승근은 이날 아내의 빈소에서 하염없이 오열해 지켜보는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AD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자옥은 드라마 '수선화'를 통해 톱스타반열에 올랐으며 1983년 가수 최백호와 이혼한 뒤 가수 오승근과 재혼했다. 1996년 가수 태진아의 권유를 받고 가수로 데뷔해 '공주는 외로워'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tvN 예능 '꽃보다 누나'와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승근 김자옥,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승근 김자옥, 영면하시길" "오승근 김자옥, 안타깝다" "오승근 김자옥, 투병 중인 것도 몰랐어" "오승근 김자옥, 꽃보다 누나 잘 봤는데" "오승근 김자옥,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