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는 한·일 민간 우호 증진을 위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김장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된 특별 여행상품을 일본인 관광객에게 판매했다.
류광희 아시아나 여객본부장은 "일본 관광객의 한국에 대한 관심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문화체험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등을 마련해 민간 차원의 한일 교류 촉진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2년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식 및 전통주 체험, 국내 주요 관광지 여행 등을 포함한 '대장금 투어'상품을 판매했다. 이어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IT투어'와 '뷰티투어' 등의 여행상품도 판매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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