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11일 인천공항 지원단지에 위치한 LSG스카이쉐프에서 아시아나가 취항중인 해외지점의 기내식업체 요리사들을 초청해 한식 기내식 교육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해외지점 기내식업체 요리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아시아나항공 이 11~12일 인천공항 지원단지에 위치한 LSG스카이쉐프에서 아시아나가 취항 중인 해외지점의 기내식업체 요리사들을 초청해 한식 기내식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2개 지역의 유명 기내식업체에 소속된 15명의 요리사들은 불고기, 비빔밥, 닭찜 등 다양한 한식 요리 조리법을 배웠다.
한편 아시아나는 2007년부터 해외 기내식업체를 대상으로 한식 초청교육을 시행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 약 34개 기내식업체, 52명의 요리사들이 본 교육을 이수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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