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베충이 인형 논란…방송가에 속출하는 일베들, 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BS2 인기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 '일간 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등장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 코너에서 출연자 노우진이 부장 역의 이동윤의 얼굴을 영화 '겨울왕국' 엘사의 캐릭터에 합성한 사진을 공개하는 장면에서 '일베' 전용 캐릭터 인형인 '베충이'가 등장했다. 이 캐릭터는 특허 등록까지 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이후 많은 커뮤니티에서 일베 관련 캐릭터에 대한 지적이 올라왔다. 이로써 KBS 또한 '일베 논란'을 피해갈 수 없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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