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보 "中 스마트폰 고성장시대 끝났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중국의 PC제조업체 레노보가 중국에서의 스마트폰 고성장은 끝났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레노버그룹은 지난 6분기의 느린 매출 성장을 발표한 직후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성장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레노버의 수익은 9월말로 끝나는 3개월동안 7.2% 증가했으나 주가는 6월24일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레노버 주가는 5.1% 급락한 2월4일 이후 가장 큰 하락했다. 매출은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레노보 최고경영자(CEO)인 양 유안 칭은 축소된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 대처하기 위해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29억달러 구매를 포함해 컴퓨터 서버와 휴대 전화에 확장했다.
AD
그러나 샤오미는 레노버를 능가해 9월에 끝나는 분기에서3번째로 큰 글로벌 공급 업체 됐다. 이에 따라 레노보는 스마트폰 생산업체로부터의 경쟁 심화 속에서 성장이 둔화됐다.
양 CEO는 "업계는 중국은 세계의 나머지 부분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 과거에서부터 변화하고 있다"며 "시장은 변화하고 중국은 더 고성장을 볼 수 없다"고 전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