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합동참모본부 주도하에 호국훈련이 10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다. 훈련은 북한의 국지도발과 전면전 감행에 대비해 지상, 해상, 공중 합동훈련으로 진행된다.
합참은 7일 "호국훈련은 전방군단의 작전계획 시행훈련, 기계화보병사단 쌍방훈련, 서북도서 방어훈련, 해상ㆍ해안침투 방어훈련, 합동상륙훈련, 탄도탄 탐지 및 요격 훈련 등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올해 훈련은 육ㆍ해ㆍ공군, 해병대 등 33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일부 훈련은 한미 연합으로 진행된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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