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성민이 '빅매치'에 출연하면서 분장 때문에 고생한 일화를 털어놨다.
이성민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빅매치'(감독 최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귀 붙이는 데 2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성민은 또 "그건 이정재도 마찬가지였다. 둘이 분장실에서 피 칠갑하고 기다리곤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이성민은 최익호(이정재 분)의 목숨보다 소중한 형 영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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