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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GS25 절임배추 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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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과 GS25가 절임배추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GS수퍼마켓과 GS25가 절임배추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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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GS수퍼마켓과 GS25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배추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GS수퍼마켓은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1차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GS수퍼마켓은 1차 예약기간 동안 신한, KB, 국민, 현대 카드 또는 팝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을 적용한 1만6920원(10kg)에 판매한다.
미리 주문한 고객들은 11월8일부터 21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GS수퍼마켓은 1차 예약 판매 후 곧이어 2차 예약 판매도 진행할 계획이다.

GS25에서도 절임배추 구매가 가능하다. GS25는 전국 점포에서 절임배추 주문을 받아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12월17일까지 상시 주문을 받는다.

고객들은 가까운 GS25에서 자신이 원하는 날짜에 절임배추를 수령하거나, 김장을 하는 장소에서 택배로 받아 볼 수도 있다.(단, 택배 요청 시 10kg 1000원 추가)
GS25는 절임배추를 BC카드 또는 팝카드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BC카드 최대 2만원 청구할인, 팝카드 최대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GS수퍼마켓과 GS25에서 판매하는 절임 배추는 남도의 해풍을 맞고 자라 배추 당도가 뛰어나고 아삭아삭한 해남배추를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전문 업체가 신안의 최고급 천일염을 사용해 저염화 절임공법으로 알맞게 절인 상품이다. 가격은 GS수퍼마켓과 GS25 동일한 1만8800원(10kg). (단, 가까운 GS25에서 상품을 수령하는 것이 아니라 택배로 집에서 받을 경우 택배비 1000원 추가한 1만9800원)

GS수퍼마켓과 GS25는 절임배추 외에도 김장에 필요한 양념 채소 및 버무려진 김치양념도 판매한다. 영양 고춧가루, 남해 마늘 등 지역 유명 산지 상품이다.

GS리테일은 이번 절임배추 판매가 지역사회와 고객, 그리고 GS리테일이 모두 윈-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과 해남 배추 농가와의 계약 재배, 절임 가공공장과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와 지역 사회는 수익을 창출하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GS리테일은 농사부터 절임 가공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한 믿을 수 있는 상품을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성주 GS리테일 MD본부 차장은 “김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절임배추를 가까운 GS수퍼마켓과 GS25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고품질 배추를 생산하는 배추 농가와 믿을 수 있는 가공 공장을 찾아 다녔다”며 “수 차례 직접 확인한 만큼 자신 있게 고객에게 권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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