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CJ그룹의 대표적인 꿈키움 프로그램 CJ도너스캠프는 농어촌 어린이들을 위한 현장학습 프로그램 ‘찾아가는 꿈키움데이(Day)’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남 태안군 이원초등학교 전교생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날 열린 이 행사는 ‘꽃보다 이순신’ 이라는 주제 아래 현충사 견학과 이순신 장군 추모 백일장ㆍ사생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산문시 창작, 난중일기에 어울리는 상상화 그리기 등 이순신 장군의 인성과 리더십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CJ나눔재단의 이사를 맡고 있는 인명진 목사, 사석원 화가, 김성구 샘터 문화사 대표, 김태영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민창기 동영회계세무대표회계사 등 저명인사들이 함께하며 어린이들의 꿈을 격려하고 리더십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최근 한국영화 최대 흥행기록을 세운 영화 ‘명량’을 통해 재조명된 이순신 장군을 돌아보면서 어린이들이 꿈과 리더십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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