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두산타워가 동물보호 취지의 플리마켓(벼룩시장) 행사 ‘나이스데이’를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일 오전 11시~오후 7시에 두타 광장과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국내 유명 디자이너, 톱 모델 등 50여 명의 패션피플들이 동물보호에 뜻을 같이 해 판매자로 참여하는 플리마켓이다.
SNS를 통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당일 인스타그램에 현장 또는 자신의 사진을 ‘#MARVLEDOOTA’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면 참가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 럭키드로우 자동 참가 혜택을 주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두타 카페인버스’ 아메리카노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두타가 운영하는 디자이너 페이스북 그룹 페이지인 ‘넥스트탑디(@nextopd)’에서는 22일부터 VIP 100명 초청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당첨자들은 행사 당일 우선 입장 혜택과 ‘커피빈’ 기프트 카드를 제공 받는다.
두타 관계자는 “동물을 보호하고자 마련된 의미 있는 행사에 두타가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패션과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동참해 뜻깊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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