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친정' MBC 전파 탄다…"이번엔 조연 아니라 주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상진이 '친정' MBC의 전파를 탄다. 단막극 '원녀일기'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오상진은 우리 고전소설의 주인공들을 등장시킨 퓨전 판타지 사극인 '원녀일기'에서 남자주인공 '사또' 역할을 맡았다. 여주인공 '콩이' 역에는 최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김슬기가 캐스팅됐다.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던 오상진에게는 퇴사 이후 약 1년8개월만의 친정 복귀다. 올해 초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은 오상진이 친정인 MBC에서, 주연을 맡게 돼 더욱 눈길을 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상진, 오상진은 연기자가 잘 어울림" "오상진, 기대돼" "오상진, 배우 비주얼이야" "오상진, 완전 호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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