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에 실례했다'고 여자친구의 3살짜리 딸 죽인 남성 검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뉴욕에서 '바지에 실례했다'며 애인의 세 살 난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남성이 체포됐다.
일하러 나간 엄마를 대신해 토레스를 돌보던 켈시 스미스(20)가 바지에 변을 봤다는 이유로 토레스를 마구 때리고 목을 졸랐다. 스미스는 토레스 엄마의 남자친구였다.
비명을 들은 이웃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으나 도착 당시 토레스는 의식이 없는 상황이었다. 토레스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스미스는 2008년 이후 절도 등 전과 14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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